기획의 허들을 넘기 위해 정말 많은 부트캠프를 수강했다!
확실히 와 열심히 모은 돈으로 여러 강의를 수강하고 배운다는 것이 취준생으로썬 후들후들 거리지만!
그래도 남는 건 지식밖에 없는 이세상!!
비전공자로써 전공자보다 더 나은 인사이트를 기르기 위해 지난 2년간 여러 부트 캠프를 수강해오며 누군가는 이 강의를 들을 까 말까 한 선택을 한방 해결! 해주리라(?) 아니면 조금은 더 나은 선택을 알려주기 위해 글을 끄적여본다.
일단은 수강한 순서로 설명해 보려고 한다 패스트캠퍼스 -> 코 멘토 -> 제로베이스 순으로 강의 요약을 적어본다.
패스트캠퍼스
기획이 처음인데, 아무것도 몰라요!! (기초강의 뿜 뿜)
패스트 캠퍼스는 정말 가성비 대비 훌륭한 강의이다. 처음 기획의 전문적으로 듣자라는 각오로 며칠을 찾던 도중
환급반이 있다는 메리트로 수강을 하게 되었다.
강의 | 과제 | 기간 |
매주 강의 수강 및 퀴즈렛 (구굴퀴즈) | 주차별 과제 및 피드백 | 2020.12~201.02 (약 2개월) |
느낌 :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기획이라면, 그것에 대한 전체적인 감을 익힌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조금은 해결할 수 있지 않은가 라는 것이다.
과제에 대한 코멘트 또한 자세하게 남겨 주는 편이고, 다양한 실무 기획자들의 강의가 존재해서 편협하지 않은 느낌
주니어~ 시니어까지 다양한 기획자분들이 존재해 어떤 커리어로 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대체적으로 해줄 수 있는 느낌?
장점 : 평생 수강 못 듣거나, 또 듣고 싶다면 언제든지 수강 가능
단점: 약간의 에이전시, 산출물 위주의 강의, 기본이론서와 같은 느낌
가격 : (변동성이 있고, 환급반이 아닐 수 있으니 해당 홈페이지 참조)
코 멘토
아 시간이 촉박하다고? 실무진과 면대면 QUICK 강의
빠른 시간으로 기획에 대해 단축적으로 알고 싶다면 코멘 토의 기획 부트 캠프도 나쁘지 않다
강의 | 과제 | 기간 |
실시간 강의 | 5주간 (하나의 산출물) | 2021.03~2021.04 |
느낌 : 이커머스 기획자 약 주임급에서 대리급이 알려주는 핵심 강의라고 할 수 있다. 패캠보다는 약간 함축적으로 진행돼서 급하게 포폴을 준비하거나 시간이 없는 분들께 추천한다.
수강기간 동안 하나의 기획서 산출물이 나오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는 형태이다. 다만 기획을 제대로 알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을 안 한다. 강의가 너무 함축되어 있고 실무진이 한분밖에 없다는 점에서 너무 급박한 분에게 추천하고자 한다.
장점: 긴급한 상황의 분들께 추천, 빠른 산출물을 뽑을 수 있다
단점: 강의가 실시간이라 놓치는 경우 발생, 함축적이라 기본이 충실되지 않다는 점
가격: 3사 중 가장 저렴한 형세
제로베이스
진득하게 아주 파고들 자신 있으면 가즈아 기본 + 심화과정
완전히 직무에 대해 빠삭해지고 싶다면, 추천해 하지만 각오는 돼있겠지?라는 뉘앙스
강의 | 과제 | 기간 |
녹화 강의 +실시간 강의 | 어마무시 1주일 과제 (주차별 과제+ 스터디 과제) |
2022.08~2022.12 ( 약 2개월 강의+과제) 입과생 기준 으로 2개월 진행 |
느낌 : 기획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자 한다. 다양한 기획자 분들과 그것을 케어해주는 멘토님들을 많고 슬랙 채널로 물어보고 싶은 것을 다 물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어마 무시한 산출물이 필요하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장점: 산출물이 많이 필요하고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자기 주도 성장 부트캠프이다.
질문할 분들이 많고, 수강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 스케줄 관리가 힘들다..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
단점: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점, 취준생이 감당하기 어렵지만 취업 후에 돈을 내는 소득 공유제가 있어 안심
하지만, 소득 공유제보다는 선불제 싸다는 점. 후불제는 약간 미리 땡껴쓰는 아파트 대출이랄까...???
가격: 너무 비쌈 그리고 2달간 해서 입과 충족을 못하면 남은 2달은 떨어지는 시스템으로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
3사 비교 요약
부트캠프 명 가격 중가 저가 고가 과정 2개월 1개월 4개월 과정 추천인 기초 기초 x , 함축 기초 +심화
가격에 대해서는 변동성이 있기에 과정 비교에 따라서 저, 중, 고로 나누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느낌은?
이 3 강의를 중복적으로 들을 필요는 없다 다만, 아직 모르겠다 싶으면 다 들어보는 것도 추천하지만
패스트캠퍼스와 제로베이스의 강의진들이 겹쳐지는 부분이 있기에 나는 패스트 캠퍼스 강의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제로 베이스로 기본과 심화를 가져가고 싶다면 추천한다.
그리고 나는 패스트캠퍼스 코 멘토를 듣고 실무를 들어가 본 입장이라서, 제로베이스를 수강했을 때 더 잘 이해가 가는 것도 있었다.
확실히 직접 경험과 공부의 차이는 있었고, 아 이래서 이런 방법을 썼구나 라는 이해를 강의를 더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리고 기업을 선택함에 있어도 내가 어떤 성향이고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어서 3개의 강의가 유익하다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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