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에 ending은 없다

0에서 무한을 만들어내는 maker, 애용 입니다.

나의 직장 일기 4

보다 나은 기획자에 되기 위한 발걸음 2024

안녕하신가요? 어느덧 새해가 밝았다는 지점이 소름 입니다 ㅎㅎ 1년 동안, 기획업무에 종사하다보니 느끼는 바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 깨달은 바 1. 모든게 마음대로 할수 없다 2. 기획 직무만을 할수가 없다. 3. 기획자 = 동네북 4. 소통이 중요하다 5. 원하는 일만 할수 없다 (이해가 되지 않는 일도 해야한다) 음 내가 아마 환상을 가지고, 이 직업을 뛰어든 것같은 느낌이다. 뭔가 사용자의 불편함을 위해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이로운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라는 명목으로 접근했던 내가 오판하였다. ( 업계적 특성) 있지만... 결국에는 회사는 이윤을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는 곳이라는 점 ... 불편해도 일부러 불편한 의도가 있다는 지점이다. 어렵다 어려워 ... 나..

2023년 다시 시작하는 기획자 0

안녕하신가요?? 너무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없어서 궁금한 것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마.. 이맘때쯤 취준을 시작하며, 마음가짐도 기획에 대한 열의도 많이 보였던 것 같다. 정말 많은 글들을 쓰면서 나의 이야기를 그려갔던 것 같다. 확실한 것은 과정에 대한 기쁨이 넘쳐났다는 것이다. 지난 PM 부트캠프와 다양한 기획 활동을 통해 그것들을 마주하는 자리까지... 정말 후회 없이 지냈던 1년이었다. . . . 맞다. 기나긴 취준생활을 청산하고 2022년 겨울 나는 주니어 기획자가 되었다. 너무 바쁜 탓이려나... 적응하는 하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듯하다. 직장인이란... 너무나도 되고 싶었지만, 뭐랄까 되고 나니 닭장 안의 새가 된 느낌이 들었다 정말 기획자로서의 개선에 한다는 마음보다는, 업무를 쳐낸..

취준_MY 인사이트에 대해서(feat. 마음가짐)

흔히 취준을 하다 보면, 한 구역만 바라보거나 자격증에 대해 뭘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고 고민하게 된다. 또 신호등을 바라보는 사람처럼 무조건 빨리 가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에서 신호등 색깔에만 신경 쓰게 되어 방향성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과연 내가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는 인재인가 아님 영양가 없는 취준생인가에 대한 되물음에 질문을 끊임없이 하게 된다. 해당 직무가 맞는 지도 모르겠고.. 이걸 잘할 수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다들 잘 될거야, 넌 최선을 다해서 괜찮아'라는 위로의 말로 다독여 준다. 하지만, 그런 마음이 스스로에 대한 굳건한 마음은 다질 수 없게 된다. 나는 이러한 마음 단단하고 스스로 찾기 위해 찾은 방법이 있다. 내 안에 인사이트가 존재한다 폭넓은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교보문고_ 앱/웹 서비스 기획 면접 후기 (최종광탈)

인턴 종료 후 어떤 기획자로 성장해 나갈까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에게 했던 것 같다. 너무 조급하지는 않은 가에 대한 물음을 끊임없이 했고 불안한 마음에 여러 가지 지원서를 등록해보았다. 너무 조급했나? 싶지만, 인턴에서 했던 자료와 교보문고에 대한 기업분석 후 지원서를 냈다 서비스 기획에 내가 부합한 사람인지도 확인해보고 싶었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 라는 것도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고자 지원했던 회사이다. 지원 날짜: 2022.05. 30 ~2022.06.06 지원 부분 : 앱/웹 서비스 기획으로 지원을 했다 지원공고: 웹앱 서비스 기획을 핵심 문구는 우리는 고객의 Needs와 편의성을 기반으로 교보문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고객이 한 분이라도 이탈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