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너무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없어서 궁금한 것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마.. 이맘때쯤 취준을 시작하며, 마음가짐도 기획에 대한 열의도 많이 보였던 것 같다.
정말 많은 글들을 쓰면서 나의 이야기를 그려갔던 것 같다.
확실한 것은 과정에 대한 기쁨이 넘쳐났다는 것이다.
지난 PM 부트캠프와 다양한 기획 활동을 통해 그것들을 마주하는 자리까지... 정말 후회 없이 지냈던 1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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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기나긴 취준생활을 청산하고 2022년 겨울 나는 주니어 기획자가 되었다.
너무 바쁜 탓이려나... 적응하는 하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듯하다.
직장인이란... 너무나도 되고 싶었지만, 뭐랄까 되고 나니 닭장 안의 새가 된 느낌이 들었다
정말 기획자로서의 개선에 한다는 마음보다는, 업무를 쳐낸다 라는 느낌으로 그동안 했던 취준이
뭔가 회색으로 물든 느낌이 들었다. 아이디어가 일원화되고 한정적인 생각을 하는 나 자신을 돌아보며...
나는 무엇 때문에 이것을 시작했나 라는 생각까지 도달했다.
그러던 중, 아 다시 기획에 대한 글을 써보기로 했다.
이만큼 기획에 대한 생각도 삶의 대한 자세도 다시 고쳐 앉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
아직 초록초록한 주니어지만, 생각의 힘과 마인드의 굵기를 기르기 위해서 다시 시작해 보련다.
아마, 직장일기가 되지 싶을 듯하다!!
항상 지켜봐 준 구독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이제는 주니어 기획자 0으로 찾아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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