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에 ending은 없다

0에서 무한을 만들어내는 maker, 애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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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기획자에 되기 위한 발걸음 2024

안녕하신가요? 어느덧 새해가 밝았다는 지점이 소름 입니다 ㅎㅎ 1년 동안, 기획업무에 종사하다보니 느끼는 바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 깨달은 바 1. 모든게 마음대로 할수 없다 2. 기획 직무만을 할수가 없다. 3. 기획자 = 동네북 4. 소통이 중요하다 5. 원하는 일만 할수 없다 (이해가 되지 않는 일도 해야한다) 음 내가 아마 환상을 가지고, 이 직업을 뛰어든 것같은 느낌이다. 뭔가 사용자의 불편함을 위해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이로운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라는 명목으로 접근했던 내가 오판하였다. ( 업계적 특성) 있지만... 결국에는 회사는 이윤을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는 곳이라는 점 ... 불편해도 일부러 불편한 의도가 있다는 지점이다. 어렵다 어려워 ... 나..

(번외) 나를 리뷰하는 시간 (feat.지금 잘살고 있나 싶을때, 나를 리뷰하는 법)

무더운 2023년의 비가 오는 장마빗속 업무도 많고, 머리가 복잡해질 때쯤 독립서점을 찾는다 . . 글을 본다라는 건 다소 머리 아픈 일이겠지만, 난 왠지모르게 서점만 오면 책의 고유의 향기가 편안함을 만들어 준다 독립서점 자체가 주는 편안함도 다다르기에 영감을 얻는 달까 들어가기 전 오케이 멘션 (이용방법)이번에는 상수역에 있는 오케이맨션을 방문하였다. 아기자기한 책들이 진열되어 있어, 구매를 하고 싶게 만들었다. 책을 읽어볼 순 있지만 테이블에서 커피와 함께 먹으려면 구매가 필요하다.(구매가 필수는 아니다) 신간도 많고, 알록달록한 표지들 테이블 한켠에 자리 잡혀있고, 작은 글씨로 이달의 도서를 추천을 해준다 특히 독립서점의 매력은 다른 대형서점에서 볼수 없는 느낌과 책들이 있다는 점이다. 나만 아는..

2023년 트렌트 인사이트 사이트 모음.zip

올해는 I 이 시즌 너무 많은 트렌드들이 지나갔다. 맨날 신년 다짐은.. 화려했지 항상 신년이 되면, 트렌드 코리아 2022,2023 책이 나오듯 한 해를 시작하는 책이 나온다.. 열심히 인사이트가 넓은 기획자로 성장하기 위해 항상 구매하지만, 한 두 장 읽고 항상 닫는 아쉬움.. 아니 게으름이 아쉽다. 사실적으로, 핸드폰으로 인사이트나 컴퓨터로 써치를 많이 하기에 책에서 한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가닥을 잡아서, 사이트를 서치 하는 편이다. 그냥 인사이트가 없어도 업무만 잘하면 장땡이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업무적으로도 인간자체로도 인사이트가 넓은 사람이 되고(?) 싶은 작은 소망이기에 연초부터 차곡차곡 사이트를 서치 하면서 나의 인사이트를 넓혀갔다. 나도한 분야에 대한 IT 트렌드만 보기만 하면, 시야가 ..

2024 트렌드 2023.07.30

2023년 다시 시작하는 기획자 0

안녕하신가요?? 너무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없어서 궁금한 것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마.. 이맘때쯤 취준을 시작하며, 마음가짐도 기획에 대한 열의도 많이 보였던 것 같다. 정말 많은 글들을 쓰면서 나의 이야기를 그려갔던 것 같다. 확실한 것은 과정에 대한 기쁨이 넘쳐났다는 것이다. 지난 PM 부트캠프와 다양한 기획 활동을 통해 그것들을 마주하는 자리까지... 정말 후회 없이 지냈던 1년이었다. . . . 맞다. 기나긴 취준생활을 청산하고 2022년 겨울 나는 주니어 기획자가 되었다. 너무 바쁜 탓이려나... 적응하는 하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듯하다. 직장인이란... 너무나도 되고 싶었지만, 뭐랄까 되고 나니 닭장 안의 새가 된 느낌이 들었다 정말 기획자로서의 개선에 한다는 마음보다는, 업무를 쳐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