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제로 베이스에 대한 한 달 후기를 전했다.
매주 매주가 사실은 인사이트와 방향과 공부에 몰두하다 보니, 블로그에 신경을 못쓴 탓이 크다 ㅠㅠ
하지만,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어떻게 해야 서비스 기획자 또는 PM 이 될 수 있는지 수많은 고민을 하고 주저하는 분들에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미에서 이번 제로 베이스 스쿨에 대한 심화 과정 후기를 다루어보겠다.
제로 베이스 과정을 모르는 분들에게 간략하게 시스템에 대해 요약하자면,
PM 스쿨 공부 과정
이번 글에서는 현재까지의 과정 1 step과 2 step에 대한 후기이다. 아직은 포폴 과정 진행 중이라서 전부를 말하지 못해도 2/3 과정을 수강했기에 후기를 남겨본다
1 step 강의 과정
1. 강의 과정 속 나의 느낀 점
강의 과정을 통해 매주 스터디 및 과제를 실시한다. 여기서 정말 힘들다고 느낀 건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찾게 된다는 점이다. 기존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트렌드에 대한 눈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이었다. 처음 단계 단계를 밟아가기 위해서는 강의를 먼저 수강한 다음 -> 그 내용을 토대로 과제 및 스터디를 해야 해서 뭔가 학부의 과정도 느껴졌고, 차근차근 진행된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꾸준함이 뒷바쳐 주지 않는다면 정말 힘든 길이다.
쓰니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강의+ 알바+ 면접 3개를 휘몰아쳤지만, 시간을 쪼개 쪼개 쓰려고 노력했다.
2. 강의 과정 속 스케줄
(강의 300% 활용 비법이지!!)
물론 이 제로베이스에서도 스케줄 관리나 공부 관리를 해준다. 그에 맞춰 잘 이행이 되지 않는 학생들을 탈락.
살알짝은 가혹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하지만, 독하게 해 준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 ㅎㅎ
2.1) 제로베이스 스쿨 스케줄 관리
이거는 약간 매타작 공부법인데, 뭔가 해야 해!!!라는 압박감과 동시에 누가 뭐했는지를 볼 수 있어서, 남들 하는데 나도 해야지 라는 멱살 잡고 끌고 가는 스케줄 관리 같았다 그만큼 따라가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2.2) 나의 개인 스케줄 관리
보통 일주일 단위로 과제와 스터디가 나왔고, 그에 따라서 좀 관리를 해보자라고 시작했던 게 많이 쌓였다. 다이소에 방문에 이걸 다 쓸 때 동안 기획에 틀을 잡는다는 마음으로 1년 전에 샀던 계획표이다.
두둔 딱!
확실히 나의 스텝에 맞추어서 진행하다 보니 압박감이 덜했고, 일주일 단위로 계획도 보고 쓰면서 느끼는 점이 많았다.
그리고 취준 하다 보면, 의지도 약해지고 음 뭐랄까 끝없는 어둠 속에서 허우적 될 때, 제로베이스에서 한 공부를 복기하면서 잘하고 있다는 칭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공부할 때 사진을 찍는 방법도 나름 괜찮아서, 공부할 때 내 모습이나, 모니터 화면을 찍어서 하루하루 소홀히 하지 않는 나 자신을 확인할 수도 있었다.
이렇게 한 달은 나와의 스스로의 싸움이었던 것 같다. 강의 수강도 잊지 않고 봐야 하고 스터디도 해야 했지만, 이처럼 나 자신에게 뿌듯했던 적은 아마 공부 역사상 처음이지 싶다. ㅎㅎ
이렇게 해서 포트폴리오 반에 들어가기 위한 선별 기간을 거치게 되고!!!!!!!!!!!!
포트폴리오 반 입성 성공
2 step 포트폴리오 과정
입과 선별 기간을 거처 져 개인 채널로 포트폴리오 과정 합격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
너무 좋았다. 7주간의 과정을 잘 버텨냈고, 잘 해냈다는 알림 같아서 좋았던 것 같다. 사실 나는 이과정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전의 과정은 기본에 충실되었다면, 이 과정은 서비스 기획이나 PM에 따르는 심화를 이끈다고 생각한다.
생각의 확장을 일으키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현재 포폴반을 진행 중이다.
포트폴리오 반의 장점
정말 좋은 점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스터디를 하는 것
사실 가장 기획하면서 ' 이제 맞을까" 이방향 성일 옳을까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는 것이다.
뭔가 기획의 정답은 없지만, 서로 대화하면서 방향성을 맞추어보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시너지가 발생되고 있다. 덕분에
배울 점도 많고 알아야 할 점들이 많아서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진로를 같이 나아간다는 건 정말 성취감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분들의 포폴을 보면서, 복기도 많이 하고 이런 점을 좋고, 저런 점은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토의를 활발히 해서
오히려 더 성장 크기를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가?
제로베이스의 아쉬운 점
PM 스쿨 들으면 좋은 분들
https://zero-base.co.kr/category_biz_camp/school_PM
이미지 출처
'나의기획일지 > 기획강의클래스경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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